일본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 은퇴 일본 반응 "충격적이지만 계속 응원"


일본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27)의 갑작스러운 은퇴 소식에 “충격적”이라는 현지 반응.


요미우리신문은 아사다 마오의 은퇴 소식을 ‘톱뉴스’로 전하며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와 명승부 끝에 은메달을 획득한 아사다가 다시 한 번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





아사다 마오는 한때 김연아(27.은퇴)의 라이벌로 꼽히던 일본 피겨 최고의 스타.


2004-2005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과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큰 기대를 받았으나, 성인 무대에선 김연아의 벽을 넘지 못하고 2인자 자리에 쭉 머무름.


‘비운의 스타’로 불린 아사다마오.


“갑작스럽지만, 나 아사다 마오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서 끝내려는 결단을 했다”며 결국 은퇴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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